천상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1-2 이현서)
작성자 이현서 등록일 12.09.24 조회수 212

 옛날 옛날에 팥죽을 아주 잘 쑤는 할머니가 있었어. 그런데 호랑이와 다음에 팥죽을 주고 호랑이가 할머니를 잡아 먹기로 약속을 했대. 그 날이 되었어. 할머니는 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었어. 그러더니 호랑이가 "할멈, 약속대로 하자우." 라고 말했지. 그렇지만 괜찮아. 알밤 여러가지 생물들이 도와주기로 햇거든. 그러자 할머니가 부엌 아궁이에 있다고 말했어. 그러자 호랑이가 아궁이 속을 들여다 보았어. 그러자 알밤이 툭 튀어나와 호랑이의 눈을 탁 때렸어. 호랑이는 앞이 안보여 더듬거리다가 물 독에 손을 탁 넣었어. 그런데 자라가 호랑이의 손을 꽉 깨물었어. 깜짝 놀란 호랑이가 뒷걸음을 치다 그만 쇠똥을 밟고 미끄러졌지 뭐야. 엉덩방아를 찧은 호랑이가 부엌 문을 나가려는데 맷돌이 머리 위로 쿵 떨어졌어. "어이쿠! 어흥! 호랑이 살려!" 호랑이는 정신을 잃고 기어 나오다 멍석 위로 넘어졌어. 멍석이 호랑이를 둘둘 말자 지게가 척 지고는 강물에 풍덩! 던졌답니다.

  맷돌과 친구들이 참 영리해요.

이전글 호랑이와 나그네(1학년2반 한승주)
다음글 사랑에 빠진 개구리.(1학년 2반 안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