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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채송화 꽃처럼 조그마했을때
작성자 이향기 등록일 12.05.30 조회수 258

내가조그마 했을때

                                                          이향기

내가 채송화꽃러럼 조그마했을때

아장아장 기어다니며

어른들의 귀염둥이 인형이였지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때

응~ 하고 응가 싸면

아이고 좋아

어른들이 건강하네 칭찬해줬지

내가 채송화꽃러럼 조그마했을때

첫걸음마를 때니,

아이구 잘한다

어른들이 짝짝짝 박수치며 축하해 줬지

그런데 그런데

아무런 소리도

아무런 응원도

아무런 어떤것도

없이 물과 햇빛, 흙에 기대어

씩씩하게 자라는 채송화꽃

이제는 내가

소리와 응원을 해주면

하나하나 꽃을 피워 나갈때

마다 응원해 줘야지

채송화꽃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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